"메이 총리내정자의 패션에 대한 열정..英정치에 득될 것"

최희정 2016. 7.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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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신화/뉴시스】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내정자가 13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사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 총리관저에서 내각 회의를 마친 후 나서는 메이 당시 내무장관의 모습. 2016.07.12
【AP/뉴시스】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내정자가 13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사진은 지난 2003년 5월 9일 보수당 의장 시절의 메이. 2016.07.12
【버밍엄=AP/뉴시스】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내정자가 13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사진은 지난 2008년 9월 30일 예비내각 하원의원 겸 여성부 장관 시절의 메이. 2016.07.12
【블랙풀=AP/뉴시스】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내정자가 13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사진은 지난 2007년 9월 30일 블랙풀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메이의 모습. 투피스에 독특하게도 장화를 신었다. 2016.07.12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내정자가 13일(현지시간) 취임한다.

영국 일간 미러는 메이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 정치에도 화려함을 더할 것이라고 11일 보도했다. 여성 정치인을 입은 옷으로 판단 받아선 안 되지만,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성(메이)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이 된다고 미러는 전했다.

메이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탄 체크의 정장부터 동물 문양의 키튼힐(3~5cm 정도의 굽으로 된 구두)에 이르기까지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여준다.

메이는 특히 구두에 대한 강한 애정으로 여러차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화려한 디자인과 패턴을 좋아한다. 심지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인사하러 갈 때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은 적이 있을 정도이다.

메이 장관의 이색적인 패션감각은 사람들을 항상 놀라게 했다. 특히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는 비비안 웨스트우트. 800파운드(약 120만원)가 넘는 화려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정장차림으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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