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비리' 건축가 이창하 씨 오늘 소환
2016. 7. 11. 00:10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남상태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건축가 이창하 씨를 오늘(11일) 소환 조사합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를 오늘 오전 9시 반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파 방송 TV 프로그램에서 건축가로 등장해 이름이 알려진 이 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인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고 이후에도 사업상 남상태 전 사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남 전 사장으로부터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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