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판듀' 양희은-악동뮤지션 합동 무대 '관객도 패널도 눈물 펑펑'
[SBS funE l 이정아 기자]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양희은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판듀 후보들과 ‘아침이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이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이날의 감동이 더욱 짙어지게 만들었다.
악동뮤지션에 대해 양희은은 “너무 귀엽고 예쁘고 미소를 짓게 된다. 나와 양희경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도 “양희은 선생님이 19살에 데뷔한 것처럼 나도 19살에 데뷔했다”라며 웃었다.

이들이 무대에서 함께 한 노래는 ‘엄마가 딸에게’다. 원곡은 양희은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시리즈로 발표했던 곡으로 그룹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창기가 작곡, 여성 래퍼 타이미가 피처링 했다. 엄마와 딸, 같은 여자로써 풀리지 않은 갈등과 성장을 담아낸 곡이다.
이수현의 딸로서의 감정선과 더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직접 쓴 가사로 랩 무대를 선보이며 ‘엄마가 아들에게’라는 감성까지 더해진 버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원곡 ‘엄마가 딸에게’에서의 ‘딸’의 감성 뿐 아니라 ‘아들’의 감성까지 더해진 이들의 무대는 현장에 있던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쏟게 했다.
연예인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눈물을 쏟았다. 음악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하게 만드는지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박미선은 “양희은의 노래는 마음에 남는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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