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 홍문표, 11일 당 대표 출마 선언

채윤태 2016. 7.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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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정병국·한선교, 출마 선언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비박계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11일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10일에는 정병국·한선교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김용태·이주영·이정현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밖에도 비박계에서 '서청원 대항마'로 나경원 의원을 내세워야 하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친박계 내부에서도 나 의원 출마 문제를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친박계에선 홍문종 의원 역시 서청원 의원의 거취에 따라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다 신친박 원유철 전 원내대표도 친박계 상황을 두루 살피면서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서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압박이 거세지자 자신의 지역구에 머물며 장고에 들어갔지만 결국 당권 도전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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