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주 팔당댐서 남성 시신 발견..부검 예정
이승호 2016. 7. 9. 00:29

【광주(경기)=뉴시스】이승호 기자 = 8일 오후 5시30분께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팔당댐 한 가운데에서 시신이 떠오른 것을 주민 박모(8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던져 놓은 그물을 걷는데 큰 물체가 물 위로 반쯤 떠올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보트 1대와 119 구조선 1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6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시신을 인양했다.
댐 주변 억새와 그물이 구조선 프로펠러에 껴 인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양된 시신은 상·하의 운동복 차림에 남성이었으며, 별다른 타살 혐의점을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시신에서 나온 소지품 등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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