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경환 "경북 칠곡 사드 배치설은 사실과 달라"

김정률 기자 2016. 7.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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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대구 경북 사드 배치시 지역민심 악화" 건의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경북 칠곡 배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오찬 참석 후 대구를 방문, 지역기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사드 배치를 비롯한 정치현안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제(7일)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며 "(사드) 배치만 결정난 것이지, 구체적인 입지가 결정된 것도 아니고, 특히 칠곡에 배치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대구경북 민심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드가 대구경북에 배치되면 지역 민심 악화를 더 가중시키게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또 전당대회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백의종군한 입장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한 언급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백의종군한 의미를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청와대 오찬에 대해서는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결단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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