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사전신청 서비스 출시

한경닷컴 2016. 7.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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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하이패스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는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더욱 편리하게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사전신청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후불하이패스카드와는 달리 연회비 없이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자동 충전된다. 이를 통해 사전에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잔액부족에 의한 미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자동충전카드 발급을 위해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발급을 위한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짐에 따라 하이플러스카드는 방문 전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대기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한 ‘사전 신청서비스’를 출시하며,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 발급 시스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동충전카드 결제 연계 방법에서도 고객의 편의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충전카드와 연계 가능한 결제 방법은 이전까지 은행 계좌만 가능하였지만, 7월 7일부터 신한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하이플러스카드 옥선표 대표이사는 “자동충전카드 사전 신청 서비스와 신한카드 결제 계좌 추가로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자동충전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며 “이후에도 하이플러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는 사전신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9월 25일까지 사전 신청 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8월 31일까지 자동충전카드 발급 시 결제 방법을 신한카드로 설정한 고객에게는 5,000원을 캐시백하는 등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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