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사전신청 서비스'로 즉시 발급 가능해진다

전민기 기자 2016. 7. 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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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선불하이패스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가 고객들이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더욱 빠르게 하이패스카드 자동충전카드를 무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사전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사전에 충전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없고 잔액부족에 의한 미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카드 발급 요청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에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발급 받기 위한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에 하이플러스카드는 발급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대기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한 사전 신청서비스를 출시하여 자동충전카드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신청을 한 고객들은 영업소 및 휴게소를 방문해 미리 받은 인증번호만 확인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옥선표 대표이사는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 발급 시스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한 서비스”라며 오는 9월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 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동충전카드 결제 연계 방법에서도 고객의 편의를 반영한 신용카드 결제 방식도 추가했다.

자동충전카드와 연계 가능한 결제 방법은 이전까지 은행 계좌만 가능했지만 7일부터 신한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8월 31일까지 자동충전카드 발급 시 결제 방법을 신한카드로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을 캐시백하는 등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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