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4가지 색(色)다른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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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영(왼쪽)과 이경규. |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미의 제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색다른 매력으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Incoco와 함께하는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린다.
한국일보와 한주E&M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선 국내 13개, 해외 3개 지역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4명의 최종 후보자 중 7명의 진, 선, 미(진 1, 선 2, 미 4) 당선자를 가려낸다.
1957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로 60년간 400여명의 당선자를 배출해 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해오며, 여성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무대는 당당하고 다채로운 여성의 삶에 초점을 맞춰 ‘컬러풀(Colorful)’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색채가 가득한 미스코리아의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색(色)다른 변신 1. 파란색 수영복은 없어요!
아날로그 컬러 텔레비전이 주를 이루던 8~90년대, 대중들에게 각인된 미스코리아 이미지는 파란 원피스 수영복과 사자머리였다.
당시 아날로그 TV의 화질이 좋지 못해, 화면 번지지 않고 표현되는 색이 파란색 계열이어서 파란 원피스 수영복이 주가 되었는데, 모든 참가 인원이 파란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모습은 마치 미스코리아의 상징과 같이 여겨졌다.
하지만 2006년 처음으로 자유로운 수영복 형태로의 변신을 시도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이후 꾸준히 변화하는 여름 시즌 비치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선 처음으로 수영복 프로필을 래쉬가드 수영복으로 공개하며 지난 해 불었던 래시가드 열풍에 한몫하기도했다. 또한 본선 방송에선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선보이며,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올해 대회에선 각 후보자별 개성을 살린 레트로한 디자인의 비치 웨어와 함께 후보자들의 당당한 '걸크리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또한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 기품있게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을, 15인 인터뷰를 통해 지적인 매력과 재치있는 미스코리아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 색(色)다른 변신 2. 우리는 꿈을 꾸는 진짜 '여자들'
더 이상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베일 뒤에 숨어 있다 나타나는 동화 속 공주가 아니다.
만 19~26세까지, 평균 22세로 구성된 34명의 참가자들은 또래의 여성들처럼 자신의 목표와 꿈을 키워가고 있는 미래의 여성 리더들이다.
참가자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장래희망에서도 교수, 승무원, PD,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종합병원 최고경영자(CEO)라는 색다른 장래희망을 지닌 참가자도 눈에 띈다.
이렇듯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갖춘 미스코리아들의 일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의 '미코TV' 채널 통해 공개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공개되고 있다.
단순히 1회성 방송보다 후보들의 면면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웹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미스코리아들의 꾸미지 않은 신선한 매력을 접할수 있다. 대회 종료 이후에도 당선자들이 그동안 당선되기까지의 여정과 이후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의 합숙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중국 내 방영되는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서 중국 팬들과 소통하고, 최근 테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360° VR 영상으로 대회 준비 장면을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 색(色)다른 변신 3. 대세 MC + 감각적인 무대
7월 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생방송에는 특별한 진행자가 나선다.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개그맨 이경규와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으로 배우와 MC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태영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이경규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만 총 10번을 받으며 '모태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 '마이리틀텔레비전' 'SNL코리아' '라디오스타' 등 최근 도전한 새로운 예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신의 재치와 입담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미스코리아 진행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손태영은 최근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2030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어, 이날 무대에 오를 미스코리아 후배들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전 대회보다 더 크고 풍부해질 무대 역시 눈길을 끈다. '컬러풀'을 테마로한 무대는 다양한 색감을 더해 기존 미스코리아 대회와는 달리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해 34인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 김성령, 2006년 미스코리아 50주년 진(眞) 이하늬,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 염정아, 2005년 미스코리아 진(眞) 김주희를 비롯해 1970년 미스코리아 진(眞) 유영애, 1963년 준 미스코리아 진(眞) 김태희까지,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후배 미스코리아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60주년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축하무대에서는 차세대 디바로 거듭나고 있는 그룹 f(x)의 루나와 최근 '아주 NICE'로 컴백한 세븐틴이 미스코리아 무대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색(色)다른 변신 4. 다양한 연령대, 분야의 심사위원
최근 몇년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심사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엔 배우 이영애 씨가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올해도 다양한 연령대, 분야의 심사위원이 전문성과 공정성 있는 심사로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이라는 대표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 중에는 대중으로부터 '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미스코리아'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씨가 등장할 예정이라 가장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의대 출신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유학길에 올라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와 컬럼비아대 영양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 특별상을 받는 등 과학계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어, 후배 미스코리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방송가와 정치계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위원진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영예의 60번째 왕관의 주인공이 탄생할 ‘Incoco와 함께하는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7월 8일 금요일 오후 8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MBC뮤직과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120분간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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