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디저트까지 건강식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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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게 빙수다. 빙수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눈꽃빙수 등의 영향으로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업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만든 젤빙수를 통해 기존 빙수와 차별화를 뒀다. 이탈리아 젤라또에는 화학적 첨가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이탈리아의 소아과에서는 식사를 자주 거르는 아이들에게 "젤라또를 많이 먹어라"라고 말할 정도다. 이탈리아인들에게 젤라또는 풍부한 영양의 믿을 수 있는 식품인 셈이다.
카페띠아모는 올해 빙수제품인 크림빙수를 출시했다. 기존 빙수 제품인 '젤빙'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다양한 토핑과 부드러운 크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까르보나라젤빙과 망고크림젤빙이다. 까르보나라 젤빙은 코코넛 푸딩과 그레놀라 위에 밀크젤빙을 소복히 쌓고 짭조름하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크림을 더했다. 진한 밀크젤빙과 까르보나라 크림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망고크림젤빙은 망고 과일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망고베이스에 망고크림, 망고 푸딩을 더하고 망고 슬라이스까지 풍성하게 올렸다. 볶은 통현미를 섞어 씹는 맛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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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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