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화감독 박정범 3번째 음주운전.. 경찰관 상해로 재판 중 적발
박진영 2016. 7. 5. 10:56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용훈)는 5일 영화감독 박정범(40·사진)씨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30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서울 종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박 감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그는 이미 2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감독은 앞서 정복을 착용한 경찰관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박 감독의 법 경시가 지나치다고 판단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영화계에 등단한 박 감독은 지난해 ‘제9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등 30건이 넘는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어떤시선(2010)’과 ‘무산일기(2012)’, ‘산다(2014)’ 등이 꼽힌다. 그는 또 프랑스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2010)’ 조감독도 맡은 바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투명인간 같았다” 김지연, 이혼 13년 만에 ‘강남 자가’ 일군 100억원 반전
- “화장지 반 칸 아껴 4200% 대박” 전원주, 지점장 뛰어나오게 만든 ‘3000원’의 힘
- “박나래가 합의 거절…새 삶 살고 싶다” 선처 호소한 자택 절도범
- 조영구, 15kg와 맞바꾼 건강…“가정도 잃을 뻔한 60일의 지옥” [스타's 헬스]
- “배 아파서 잠이 안 와요”…60만원에 다 던진 개미들, 자고나니 ‘날벼락’
- 3년간 전교 1등만 하던 여고생…새벽 1시, 교무실서 무슨일이 [사건 속으로]
- 박세리·김승수 결혼설은 가짜, 재력은 ‘진짜’ [스타's 머니]
- 이제훈·손석구, 출연료는 거들 뿐…경영 수익만 ‘수십억’ [스타's 머니]
- “컵라면 사러 갔다가 1000만원 긁었다”…편의점·안방 덮친 ‘금빛 광풍’
- 재테크 없이 한강뷰…74세 미혼 윤미라 "어머니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