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환율 직접개입 전혀 안 한다"

우경희 기자 2016. 7.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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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the300]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7.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에 대해 직접적인 개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4일 오전 국회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환율에 직접 개입해 저환율, 고환율을 만드는 것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며 "환율은 급격 변동이 있을때 미세한 조정은 할 수 있지만 직접 개입하면 국제적 보복을 당하거나 역풍을 맞는다"고 말했다.

이는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고환율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나빠졌다"고 지적한데 대한 응답이다.

유 부총리는 "경제정책이 실패한게 아니라고 본다"며 "(지난해 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한 것은) 실망스럽긴 하지만 정책의 실패라기 보다는 세계 경제가 안 좋았던 것에 직접적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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