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주가 30년래 최저..연준에 IMF까지 '엎친데 덮친 격'
2016. 7. 1. 13:42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본사[AP=연합뉴스 자료사진 ]](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7/01/yonhap/20160701134256925vpuw.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대형은행인 도이체방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국제통화기금(IMF)에 연타를 맞으며 휘청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장중 12.05유로까지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도이체방크 주가는 전날보다 2.7% 떨어진 12.33유로에 마감했다.
도이체방크 주가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IMF와 연준이 연달아 도이체방크의 건전성에 의문을 표했기 때문이다
IMF는 이날 발표한 독일 금융부문 안정성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도이체방크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충격을 안겨줄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금융기관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도이체방크는 HSBC와 크레디트스위스에 이어 시스템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연준은 29일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도이체방크와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 미국 지점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시장에 대형 충격이 가해질 경우 대형은행들이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도이체방크가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heeva@yna.co.kr
- ☞ 성범죄 전과자가 '심리센터' 차려 상담자에 '몹쓸 짓'
- ☞ 가수 김용준, 남의 패싸움에 휘말려 폭행혐의 입건
- ☞ 성관계 숨기려고 '성폭행 주장' 의심…상대 남성 '무죄'
- ☞ '알몸으로 CCTV 무력화' 미용실 절도범 왜 안 잡히나
- ☞ '갑질 논란' 린다김 폭행·사기 혐의 확인…검찰 송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대 그리고 나' 부른 포크 그룹 소리새 김광석 별세 | 연합뉴스
- 배우 배나라·한재아 14일 결혼…"서로 의지하는 삶 살아가기로" | 연합뉴스
- "시설 살 때 큰 힘이 돼주신 선생님"…최불암 빈소 남겨진 편지 | 연합뉴스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군사법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 부승찬 의원에 무죄 선고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대통령 만남 홍보하려다 사진 조작 논란…울진군 "착오" | 연합뉴스
-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조직 검거 | 연합뉴스
- 하이트진로, 말아 마시던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 추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