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대통령궁 홍보실 직원 전원 직무 정지

2016. 7. 1. 00: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 대통령궁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전략홍보실' 직원 전원이 미확인 정보를 흘린 혐의로 직무정지 조치됐다.

케냐 대통령 비서실의 은지오카 와이타 차장은 29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을 대신해 전달한 지침에서 마노아 에시피수 대변인을 제외한 홍보실 전 직원의 직무정지를 명령했다.

이날 해당 직원들에게 전달된 메모에는 '대통령이 보츠와나 방문에서 돌아오는 대로 상세한 내용이 전달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30일 보도했다.

와이토 차장은 메모에서 '지금은 모두가 집에서 대기 상태'라며 '이들을 곧 호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3일간의 보츠나와 국빈방문을 마치고 지난 29일 귀국한 케냐타 대통령은 곧 무뇨리 부쿠 공보실장, 에릭 응게노 대통령 정보팀장, 제임스 키뉴아 행사담당 팀장, 데니스 이툼비 디지털·재외국민 홍보과장 등 4명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 홍보실은 종종 대통령과 관련된 정보를 적합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미디어에 흘려보낸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조셉 은카이세리 내무·치안장관은 홍보실 직원들에게 국가안보에 관한 내용을 내부 승인 없이 언론에 공개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은카이세리 장관이 지난 29일 대통령 경호대에 이들 홍보실 직원의 출입을 허락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airtech-kenya@yna.co.kr

☞ "도박하면 2박3일 여배우 성접대" 제주 카지노 충격 영업
☞ 경찰 출석 이주노 "성추행 안했다…넘어지면서 접촉"
☞ '유재석 정보' 주식 거래…정용화 무혐의·이종현 벌금
☞ 이효리·이세돌·박지성·양현석…'우린 제주에 집 있어요'
☞ 이우환 "경찰이 4점만 위작으로 하자고 해"…경찰은 부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