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유료분 SNS에 올린 20대 입건.."관심 주는 것 같았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6. 6.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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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외모지상주의>. 사진 네이버 화면 갈무리
웹툰 ‘외모지상주의’ 유료분 SNS에 올린 20대 입건…“관심 주는 것 같았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유료 공개분을 결제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모(26·회사원)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씨는 3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유료 공개분 4편을 1천200원 주고 결제한 뒤 휴대전화로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정기적으로 무료로 업데이트되지만 최신 분량은 한동안 유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찰에서 서씨는 “페이스북에서 다수의 유저가 ‘좋아요’를 눌러주고 팔로우 신청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것 같아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법 위반 사범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네이버는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를 대리해 서씨를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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