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남유리, 회한의 눈물 흘려..'안타깝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입력 2016. 6.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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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웹툰 ‘연애혁명’ 131화 ‘제자리’편이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연애혁명 130화에서 남유리는 이경우를 찾아가 오해로 인해 엇갈렸던 자신들의 관계를 언급하며 미련을 보였다. 병실에서 나온 남유리는 돌릴 수 없는 과거를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서 퇴원한 이경우는 어머니와 집에 가던 중 공주영의 집으로 향했다. 공주영에 집에 들어간 이경우는 자고 있는 공주영을 깨웠다. 공주영은 짜증을 냈고 이경우는 공주영의 뒤통수를 때렸다. 이경우는 일부러 공주영을 자극했고 결국 공주영도 이경우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한차례 주먹을 주고받던 둘은 서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다음날 이경우와 공주영은 함께 등교했고 언제 싸웠냐는 듯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왕자림은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연애혁명 131화 말미에 이경우의 어머니는 자다가 경찰서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경찰서에는 조승민이 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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