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당의 어떤 징계 결정이라도 받아들이겠다"(종합)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보좌진 가족 채용' 논란과 관련해 당의 어떠한 징계 결정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감사원 회의의 소명차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가족 채용 논란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높은 데 대해서는 "친인척 채용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 같다"며 "향후 이부분과 관련해서도 제가 계기가 돼서 국회에서 이런 관행이 없어지길 바랄 뿐"이라고 답했다.
당무감사 회의에서 어떤 내용으로 소명했느냐는 질문에는 "관행이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관행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당의 징계 결정에 앞서 최종 소명을 하기 위해 당사를 방문했다.
서 의원은 당무감사 회의가 진행 중인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소감이 어떠냐', '어떤 것을 소명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침묵 속에 입장했다.
더민주 당무감사원은 이날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서 의원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논의를 시작했다.
당무감사원은 오후에 회의를 속개하고 서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최종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규 제10호 제16조에 따르면 징계처분에는 제명·당원자격정지·당직자격정지·당직직위해제·경고 등이 있으며 당무감사원은 최소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할 것으로 점쳐진다.
playi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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