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법체류 20%가 한국인"..한국 정부에 자진출국 협조요청
이재은 기자 2016. 6. 29. 11:33
일본 정부는 일본 내 불법체류자의 20%가 한국인이라며 “이들이 자진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협조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 입국관리국은 한국·중국·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대사관과 대만의 주일대사관에 해당하는 타이베이(臺北) 경제문화대표처에 각국·지역 불법체류자가 출신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촉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입국관리국은 “자진 출두한 불법체류자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구금하지 않고 출국시키는 '출국명령제도'가 있다는 점을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입국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일본 내 불법체류자는 약 6만3000명이다. 이 가운데 20.6%인 1만3000명이 한국인으로 가장 많다. 이어 중국인과 태국인, 필리핀인, 베트남인, 대만 출신인, 인도네시아인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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