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행위 '물대포 중태' 놓고 공방 예상

2016. 6.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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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9일) 안전행정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특히 경찰청을 피감 기관으로 둔 안행위에서는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와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던 백 씨는 집회 참가자들을 해산시키던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세 야당은 이 사건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는 데 공조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기획재정위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조선·해운의 구조조정 문제, 환노위 업무보고에서는 고용노동부 소관인 최저 임금 시행과 관련해 여야가 샅바 싸움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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