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떠난 손담비 "연기자의 꿈은?"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6. 28. 09:32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손담비가 여행 잡지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와 함께 진행한 하와이 여행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와이 여행이 세 번째인 손담비는 지난해 모델 강승현, 배우 이연희와 오아후로 여행을 다녀온 후 1년 만에 하와이를 다시 찾았다고 한다.
여행은 두 달 전부터 공들여 준비했다.
이번 여행에서 손담비는 하와이의 6개 섬 중 느긋하고 평화로운 마우이 섬을 향유했다.
손담비는 중간중간 화보 작업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매력과 꿈을 털어놓았다.
특히 연기자로의 변신에 대한 소회도 숨김없이 고백했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이 불행하면 일할 때도 무너진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야 변했어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나 선배들과의 만남이나 조언이 오히려 저를 유하게 만들고 생각의 폭을 넓혀줘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죠.”
한편 손담비의 마우이 여행기와 화보는 <더 트래블러> 7월호에 수록된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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