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정남면 화재 초진 후 잔화정리..인명피해 없어(종합)

최대호 기자 2016. 6.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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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면 화재 현장. 강한 바람으로 인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 News1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5일 오후 5시49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의류 수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종이상자 제조업체 등 공장 및 창고건물 6개동에 옮아붙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소방장비 51대와 인력 150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이날 오후 9시25분께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화성시 정남면 화재 현장. 강한 바람으로 인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 News1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람이 세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의류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공장 안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잔화정리와 함께 현장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화정리를 끝마친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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