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中 국빈방문.."양국관계 주요 기반은 경제"

정이나 기자 2016. 6.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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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방문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중국과의 신밀월 관계를 과시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을 방문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회동 후 "경제는 러시아와 중국 관계의 기반이 되며 문화, 교육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 러시아의 미래는 전망이 좋다"면서 "양국이 상호 이익을 토대로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등 한반도 문제가 거론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불과 이틀전인 23일에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서도 회동했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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