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쑤성서 강력한 토네이도로 최소 78명 사망 약 500명 부상
유세진 2016. 6. 24. 00:45

【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동부에서 23일 강력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폭풍으로 최소 78명이 사망했으며 많은 주택들이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뽑히는가 하면 자동차들이 뒤집혔다.
토네이도는 이날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약 800㎞ 떨어진 장쑤(江蘇)성 옌청(鹽城) 인근의 인구가 밀집한 농장 및 공장 지역을 강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망자 외에도 500명 가까운 사람이 부상했으며 이중 약 200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나무들이 쓰러져 많은 도로들이 통제되고 있으며 전력 공급도 끊겼고 전화도 두절됐다.
중국 중앙 TV(CCTV)는 부상당한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장면과 함께 뒤집힌 자동차, 부러진 교통신호등과 전신주 등의 모습을 방영했다.
62살의 시리톈은 "마치 세상의 종말이 온 것같았다"고 말했다.
최고 시속 125㎞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께 옌청 인근의 푸닝과 셰양현을 강타했다.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여름철에 간혹 토네이도가 발생하지만 이날처럼 많은 인명피해를 부르는 적은 별로 없으며 이날의 인명피해는 극히 이례적이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혼전순결' 강균성, 오늘 14세 연하 유하진과 '속전속결' 결혼
- 도경완, '차트남' 하차 통보 받았다…"아침 10시부터 술 당겨"
-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별세…열정 불태운 67년 연기 인생(종합)
-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불륜 장면은 못 봤다…일 커져 미안해"
- 초보인 척 러닝크루 잠입한 이봉주…현장 '초토화'
- 전원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아" 고백
-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엑스맨 자비에 교수
- 윤혜진, 자녀에게 철저한 성교육 "무조건 피임해야"
- 4박5일 전남친의 고문…바리캉 폭행·나체 촬영 '징역 3년'
- 조여정, 좋아하던 고구마 끊었다…"다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