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실리콘밸리에 '자이' 아파트 생긴다..GS건설, 미국 주택시장 진출

진중언 기자 2016. 6. 23. 1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미국 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세계 최대 부동산 시장인 미국에 국내 아파트 브랜드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고급 주거지역의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노후 아파트 208세대를 사들여 600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GS건설은 현지 합작법인에 지분 참여를 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뛰어든다. GS건설은 “지분 투자 후 인허가를 받아 재건축되면 미국 땅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예정 사업지는 구글·애플 등 전 세계 IT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가깝고 쇼핑몰·대형마트·공원 등이 자동차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건설 현지법인 대표 김규화 상무는 “지난해 국내 재건축·재개발 수주 1위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자이’가 미국 고급주택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미국 진출을 계기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로서 위상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