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이수민 "CIVA는 내가 필요해..센터는 내꺼"(인터뷰②)

이정호 기자 2016. 6.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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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 이수민 인터뷰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음악의 신2'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을 꼽자면 다름 아닌 걸그룹 CIVA다. CIVA는 이수민과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 윤채경으로 구성됐다. 이수민은 CIVA 큰언니이자 리더, 센터 등 모든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사실 걸그룹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담이 됐죠. 10살 차이 나는 아이들과 하는데 여자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부담스럽죠.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생각은 없어요. 제가 진짜 리더 같아요. 또 아이들에게도 제가 필요하죠. 맏언니로 확 잡아주니까. CIVA에는 제가 필요합니다."

이수민은 두 대표에게 받은 욕과 설움을 그대로 김소희와 윤채경에게 그대로 전달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래서 세 사람의 실제 관계가 궁금했다. 이수민은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모두 똑같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카메라 꺼졌을 때도 저희 관계는 같아요. 물론 친해요.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친구가 잘해요. 서로 깊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런 관계가 바탕이 되니까 제가 큰언니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두 친구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잘되길 빌어요."

김소희와 윤채경에게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지만, 최근 합류한 이해인과 이수현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해인과 이수현의 CIVA 합류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저는 지금 3인조가 딱 좋아요. 5명이 함께 있을 때 조합이 별로 어울리지 않아요. 진지한 성격의 소희와 채경이 사이에 '병맛'을 담당하는 제가 들어간 이 조합이 가장 재밌는 것 같아요. 혹시 해인이랑 수현이가 CIVA에 합류하게 되더라도 센터는 바뀌지 않아요. 센터는 늘 이수민이어야 합니다."

이수민은 실제로 CIVA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데뷔와 활동에 대한 꿈도 꾸고 있었다.

"CIVA 정말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못해도 '엠카운트다운' 무대까지는 서고 싶어요. 기왕 하는 거 뮤직비디오도 욕심을 내고 있어요. 또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도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CIVA가 걸스힙합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걸그룹이 될 것입니다. 피프스 하모니가 롤 모델입니다. 그리고 셋이 '아는 형님' 나가서 콩트하고 싶어요. 잘 할 자신 있어요."

'음악의 신2'를 통해 다시 날개 짓을 시작한 이수민.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활동을 하자는 에너지와 용기를 얻었다.

"열심히 하니까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요. 사랑을 받으니까 욕심도 생겼어요. 다시 작품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담될 수 있는 18년 차 연습생 이수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친 일상에 웃음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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