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2연승' 이상영 감독 "배경식,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점프볼=수원/변정인 인터넷기자] 한양대가 집중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한양대는 2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 와의 맞대결에서 75-68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8승 5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한양대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2쿼터부터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실책에 발목 잡히며 4점차로 추격당했지만 고비마다 터진 유현준의 3점슛과 한준영의 골밑슛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한양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가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상영 감독은 “편하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간 것이 아쉽다. 그래도 후반에 집중력을 갖고 리바운드, 속공 저지 등 궂은일을 잘 해준 것이 대해서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준영과 유현준이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고 배경식(11득점 9리바운드)은 더블더블 급의 활약을 펼치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배경식은 3쿼터 알토란같은 득점과 함께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이상영 감독은 “(배)경식이가 궂은일을 정말 잘해줬다. 그런 부분이 팀의 사기를 북돋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Q.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편하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간 것이 아쉽다. 그래도 후반에 집중력을 갖고 리바운드, 속공 저지 등 궂은일을 잘 해준 것이 대해서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지만 3쿼터 4점차로 추격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은 무엇인가?
A.지역방어에 대한 대처가 잘 되지 않았다. 선수들이 외곽슛이 밸런스가 좋지 않았는데, 골밑에 볼이 들어갔을 때 외곽에서 피딩해주는 동작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그 타이밍이 늦으면서 고전을 했던 것 같다.
Q. 필요한 순간 유현준과 한준영이 득점을 해주며 달아날 수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가?
A. 오늘 체육관에 더워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밸런스가 좋지 않더라도 던지지 않으면 안되기에 찬스가 나면 자신있게 던지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에 중요한 순간에 슛이 들어가서 경기가 잘 풀릴 수 있었다.
Q. 높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한준영과 성균관대 이윤수의 매치업은 어떻게 보았는가?
A. 오늘 같은 경우 준영이가 윤수에게 많이 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성균관대에서도 준영이에게 도움 수비를 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는데, 준영이가 자신의 몫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Q.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따로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A. (배)경식이가 궂은일을 정말 잘해줬다. 그런 부분이 팀의 사기를 북돋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 같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2016-06-20 변정인(judylala@hanmail.net)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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