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항하고, 흉기들도 싸우고'..어선 선장 체포

2016. 6. 19. 13: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한 어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바다에서 술에 취한 채 어선을 몰고, 다른 선박 선장을 위협한 어민이 해경에 체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선박 선장과 말다툼을 벌인 혐의(특수폭행 및 음주운항)로 A호(29t) 선장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40대인 B씨는 18일 오후 10시 20분께 제주시 한림항 앞 해상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C(39t)호 어선 갑판에서 흉기를 든 채 이 배 선장(53)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평소 조업구역 분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C호 선장이 배를 타고 항구로 들어오자 뱃머리를 돌려 C호를 세우게 한 뒤 옮겨 타 싸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의 음주측정 결과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어선 운항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109%였다.

koss@yna.co.kr

☞ '단돈 2달러 때문에' 살해된 뉴욕 고교생
☞ '12명 소녀에게 무슨 일이?'…미국 50대 남성 성폭행 혐의 체포
☞ 영화 스타트렉 출연 배우 옐친, 후진하던 자기 차에 치여 숨져
☞ '강남 아파트 60대 여성 살해' 30대 체포…범행 시인
☞ 키즈카페서 6세 여아, 직원과 놀다 팔 골절…경찰 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