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도박판 벌인 간큰 주부들 '덜미'
고석중 2016. 6. 18. 13:42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주부 등 지인들을 모아 자신의 집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김모(5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도박장에서 도박한 혐의로 주부 김모(52·여)씨 등 2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1시부터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한 가정집에서 3시간가량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다.
도박에 참여한 대부분은 도박장 인근 지역에 사는 주부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박장은 패를 돌리는 '딜러', 망을 보는 '문방' 등 역할을 나눠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판돈 1000여 만원과 화투 등을 압수했다"면서 "상습적으로 도박했는지 등은 조사를 마쳐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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