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실린 철근 400톤, 특조위 "조사 중인 내용이었다"
박동해 기자 2016. 6. 17. 20:10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로 가는 철근 400톤이 실렸다는 내용의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이미 조사 중인 사항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세월호에 제주로 가는 철근 400톤이 실렸으며 이중 대부분이 제주해군기지 공사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세월호특조위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 "이미 조사하고 있었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세월호특별법 상 외부에 알릴 수 없게 돼있어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에 철근이 실렸다는 내용은 맞지만 톤수 등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potgus@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화장실'서..한류스타 JYJ 박유천 '4번째' 성폭행 피소
- 혼자 사는 여성노려 강도·강간·촬영.. 인면수심 30대 13년형
- 편의점 여주인앞 성기 노출..팬티스타킹 신은 30대
- 신고받고 출동하다 보행자 치어 죽인 순찰차
- "왜 안비켜"..앞 운전자 때려 기절시킨 보복운전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