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부안해경, 해안에 고립된 13명 구조

2016. 6. 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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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해안가를 구경하다 밀물 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관광객 13명이 경찰에 구조됐다.

16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에 관광객 김모(46)씨 등 13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 채석강 안벽에 들어가 관광을 하다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은 부안 해경은 122구조대 보트를 현장으로 급파해 10여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전현명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부안 채석강은 풍경이 좋아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지만, 바닷물에 차올라 육로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다"며 "물때를 확인한 뒤 관광에 나서야 위험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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