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 내셔널축구선수권 우승..통산 3회 정상
도영인 2016. 6. 14. 17:40
|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호의 면모를 뽐냈다.
울산미포조선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6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코레일을 1-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결승전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승부는 전반 25분 나온 울산미포조선 오윤석의 결승골로 갈렸다. 울산미포조선은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다 우승 구단에 올랐다. 반면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대전코레일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정현식(울산미포조선)이 수상했고, 득점왕은 이인규(목포시청·3골)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 김동민(대전코레일), GK상 황성민(울산미포조선), 도움상 김창훈(천안시청·3도움), 지도자상 김창겸 감독, 김영기 코치(이상 울산미포조선)에게 돌아갔다.
dokun@sportsseoul.com
울산미포조선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6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코레일을 1-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결승전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승부는 전반 25분 나온 울산미포조선 오윤석의 결승골로 갈렸다. 울산미포조선은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다 우승 구단에 올랐다. 반면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대전코레일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정현식(울산미포조선)이 수상했고, 득점왕은 이인규(목포시청·3골)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 김동민(대전코레일), GK상 황성민(울산미포조선), 도움상 김창훈(천안시청·3도움), 지도자상 김창겸 감독, 김영기 코치(이상 울산미포조선)에게 돌아갔다.
dokun@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폭력 혐의' 박유천, 사건 당일 SNS엔..
- "XX했냐?"..K대 '성희롱 채팅방' 파문
- 추신수, 복귀전서 시즌 첫 홈런..비거리 131m
- '엉짱' 女모델, 스페인 결승골에 화끈한 노출
- 김태리 "김민희와 베드신 찍을 때.."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
- 장수군-㈜호진, 복합레저스포츠 단지 조성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