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현금 30조원에 링크드인 인수

김우용 기자 2016. 6. 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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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4억명..전문가 네트워크로 인기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링크드인을 262억달러(한화 약 30조7천500억원)에 인수했다.

13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링크드인 주식을 주당 196달러에 전액 현금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링크드인은 2002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설립된 소셜미디어로 작년까지 4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했다. 전문가 네트워크와 구인구직 네트워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제프 와이너 링크드인 CEO(왼쪽),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운데), 레이드 호프먼 링크드인 이사회장

링크드인은 지난해 린다닷컴을 12억달러에 인수했다. 린다닷컴은 온라인 재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인수 후에도 링크드인 브랜드는 유지되고 문화와 독립성도 보장된다.

제프 와이너 링크드인 CEO는 계속 CEO직을 수행하며, 사티아 나델라 MS CEO에게 보고한다.

인수합병 절차는 링크드인 주주 승인을 얻고 올해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미국 지디넷은 MS의 거액 베팅에 대해 린다닷컴과 링크드인의 인재 스카웃 제품 등을 엔터프라이즈 기업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MS는 2012년 기업용 소셜미디어인 야머를 12억달러에 인수했고, 오피스365 서비스에 편입시켰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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