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장수원 "젝스키스-YG 계약, 이재진 통해 성사"

조윤선 2016. 6. 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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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장수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이 젝스키스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장수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장수원은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YG와 계약하게 된 계기를 묻자 "현석이 형도 '무한도전'을 봤고, 우리도 현석이 형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재진에게 말했다. 그 후 이재진이 현석이 형한테 말해서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현석이 형이 근심 걱정이 참 많으셨던 것 같다. 재결합 한 그룹이 잘 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며 "우리가 현석이 형이면 가능할 거라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많이 부담스러웠을 거다"고 털어놨다.

또 "현석이 형이 '너희로 인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건 아니다'라고 하면서 빅뱅과 싸이처럼 최고 대우로 계약 체결을 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 밖에도 장수원은 과거 라이벌인 H.O.T.와 관련해 "우리가 나온 걸 보고 H.O.T.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던 거 같다. 올해가 H.O.T. 데뷔 20주년이니까 어떻게든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조심스레 예측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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