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총격테러 사망자 50명..비상사태 선포(2보)
손미혜 기자 2016. 6. 12. 23:57
부상자도 53명으로 늘어..美 총기사고 중 사상자 규모 최대
총격테러 사건이 벌어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펄스 나이트클럽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격테러·인질극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기록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버디 다이어 올랜도 시장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격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해 총 5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늘어 53명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중 최대 규모의 희생자다.
앞서 테러 사상자수는 사망 20명, 부상 42명으로 보고됐다.
다이어 시장은 플로리다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다만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재 긴박한 추가 테러위협은 없다고 확인했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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