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美·인도 기후변화협약 조속이행 합의 환영

2016. 6. 9. 01: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인도가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유엔 기후변화협약을 조속히 시행해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했다.

유엔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반 총장은 미국과 인도가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 절차를 밟아나가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 공동 노력키로 한 점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국가들도 기후변화협약 가입 및 비준을 위한 국내 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전날 미국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협약의 연내 비준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올해 안으로 가능한 한 조기에 협약에 가입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인도도 같은 목표를 향해 비슷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구 온도의 상승을 섭씨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이 협약은 55개 국 이상이 비준하고, 비준국의 탄소배출량이 전 세계 배출량의 55% 이상이 되면 발효된다.

이날 현재까지 177개 국이 서명했고, 17개 국이 비준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양대 국가이며, 인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quintet@yna.co.kr

☞ 유명 식품회사 본사 직원들이 지점장 때려 숨지게 해
☞ '사모님 접대 알바 시간당 30만원' 믿고 입회비 보냈다가
☞ 손녀뻘한테 뺨맞고 차이고…"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 '장시간 상습 가정폭력'…신혼꿈 날라가고 하늘로 간 여인
☞ '구의역 김군' 발인 전야 마지막 추모…"잊지 않겠습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