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인 척 행세하며 여고생 다리찍은 20대男 입건

정진욱 기자 2016. 6. 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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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춘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춘천경찰서는 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핸드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대학생 류모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춘천의 한 사립대에 재학중인 류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춘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인척 행세하며 계단에 올라가는 여학생들의 다리 등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류씨는 이 고등학교 두 남학생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2시 10분쯤 류씨를 학교에서 체포했다.

류씨의 핸드폰에는 15개의 동영상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류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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