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감염병 비상][일문일답]생소한 이름의 풍토병 '치쿤구니야 열병'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치쿤구니야(Chikungunya)열병도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최근 남미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관절통 등이 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전한 치쿤구니야열병의 증상 및 예방법.
-치쿤구니야열이란.
"치쿤구니야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주로 치쿤구니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드물게는 수혈, 장기이식, 주사기 등으로 인해 전파되기도 한다."
-주로 어디서 발생하나.
"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에서 주로 풍토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인도양 주변 국가 및 남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다."
-잠복기 기간은 어떻게 되나.
"평균 잠복기는 3-7일정도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1일에서 최대 12일까지다."
-주요 증상은.
"주 증상은 급성 발열, 관절통 등이다. 이외 두통, 근육통, 관절부종 또는 발진이 있을 수 있고 피로가 수주까지 지속된다."
-예방 백신이 있나.
"현재까지 치쿤구니야열 예방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치쿤구니야열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국가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밝은 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감염시 치료 방법은.
"현재까지 치쿤구니야열에 특화된 치료법은 없다.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수행한다. 치쿤구니야열 발생국가 여행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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