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종교 사이언톨로지 반대로 딸 3년간 못 만나

한현정 2016. 6. 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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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투데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종교단체인 사이언톨로지의 반대로 자신의 딸인 수리를 3년간이나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사이언톨로지가 톰 크루즈와 딸의 만남을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 수리가 7세 때부터 10세가 된 지금까지 만나지 않았다. 톰 크루즈가 딸을 만나고 싶어 한다면 물론 만날 수 있지만,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현재 수리 크루즈는 엄마 케이티 홈즈와 뉴욕 맨해튼에서 자라고 있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열렬한 신자다.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사유로 꼽힌다.

앞서 사이언톨로지 교주인 데이비드 미스카바지의 부친인 론 미스카바지는 한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이혼 이유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파경 원인은 살아가는 방향이 달랐지만 무엇보다 교단에서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교 신자로 키우고 싶어 했다는 데 있다.

또한 톰 크루즈는 종교적인 이유로 절친인 조지 클루니와도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미국 OK매거진 등 외신은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사이언톨로지로 인해 사이가 나쁜 상태”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외신은 “조지 클루니는 톰 크루즈가 여전히 액션 스타로서 애쓰는 것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또 사이언톨로지에 미쳐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톰 크루즈가) 망상에 빠져있다는 게 아니라 보다 인도주의적인 일에 영향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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