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백남준 추모전 14일 개막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립박물관은 14일 서소문 본관에서 천경자 작가의 1주기, 백남준 작가의 10주기를 추모하는 전시회를 개막한다.
'천경자 1주기 추모전'은 8월7일까지 천경자 작가가 1988년 서울시에 기증한 93점 전작과 소장가들로부터 대여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21일 오후 8시부터는 담당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는 '뮤지엄나이트'가 열린다. 28일 오후 3~5시 세마홀에서는 이태호 명지대 교수 강연이 열려 전시의 이해를 돕는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8월5일까지, 학술 심포지엄은 8월 6일 세마홀에서 열린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은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예술적 동지인 플럭서스를 함께 조명한다.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소문 본관 3층에서 볼 수 있다.
백남준 추모전은 독일 쿤스트할레 브레멘과 국내 기업 및 개인 소장가들로부터 대여한 소장품 200여 점으로 구성된다. 백남준, 조지 마키우나스, 요셉 보이스, 오노 요코 등 1960~1990년대 플럭서스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백남준이 전성기 시절 제작한 대형 멀티 모니터 설치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덴마크 플럭서스 작가 에릭 앤더슨을 초청해 추모공간인 '크라잉 스페이스'를 발표하고 15일 아티스트 토크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백남준 작가 서거 10주기를 맞아 1937~1949년 성장기를 보낸 집터가 있던 창신동 197번지 한옥을 리모델링해 '백남준 기념관'도 조성한다. 최종 준공과 개관은 11월 예정이다. 백남준 작가의 탄생일인 7월20일 기념관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 준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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