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국 헬기 저장성 저우산서 추락해 4명 숨져
이재준 2016. 6. 7. 23:54

【상하이=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국가해양국 감시용 헬기가 7일 저장(浙江)성 기지로 귀환하다가 추락해 탑승한 4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해양국 동해분국에 따르면 해경국 소속 B-7115 헬기가 이날 정례 순찰비행을 하던 중 오후 1시26분께 실종됐다.
당국은 수색작업을 펼친 끝에 상하이 앞바다에 있는 섬인 저우산(舟山)시 소재 다칭산(大靑山) 기슭에서 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사망자는 헬기 조종사 등 2명과 해양국 간부 2명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해양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해양국 동해분국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동중국해 일대에 파견하는 순시선과 정찰기 등을 관할하고 있다. 저우산은 동중국해에 출동하는 해경국의 전초기지이기도 하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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