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故 프린스 '퍼플레인' 커버 추모 릴레이 동참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6. 7. 15: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터플레이

한류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이주한·혜원)가 지난 4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팝 거장 프린스(Prince)의 생일을 맞아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7일 낮 SNS와 유튜브 등지에 오른 프린스의 추모 작품은 고인이 생전 남기고 떠난 히트곡 ‘퍼플 레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부른 라이브 영상으로 이뤄졌다.

영상은 특히 프린스의 생일인 7일에 맞춰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프린스는 마이클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팝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로, 전세계 음악인과 팬들에게 크고 작은 영감을 끼친 바 있다.

그의 사망 직후 해외 팝계에서는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 스티비원더, 마돈나, 그레고리 포터 등 많은 가수들이 ‘퍼플레인’을 재해석하는 영상을 연이어 띄우는 방식으로 숨진 팝스타 프린스를 애도해온 바 있다.

윈터플레이 측은 “아시아에서도 이 같은 추모 물결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퍼플레인’ 추모 릴레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상암동의 한 녹음실에서 촬영된 추모 영상은 이주한의 트럼펫 즉흥 연주로 시작된다. 이후 담백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로 ‘퍼플레인’을 연주하고 불러나간다.

영상 말미에는 “가장 아름답고 창조적인 음악의 영혼, 프린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라는 글도 적혔다.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은 “팝과 록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활동에서 보여준 프린스의 독특한 천재적 음악성에는 재즈의 흔적들이 많이 보여지는데, 이는 알려진 바와 같이 재즈 뮤지션이였던 부모의 영향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프린스와 그의 음악을 존경해 왔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