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0명 중 6명 "소비세율 인상 연기는 잘한 일"

2016. 6.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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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발표하는 아베 총리[EPA =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인 10명 중 6명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잘한 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이 3∼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소비증세 연기 결정에 대해 '평가한다'(가치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는 응답이 63%로 '평가하지 않는다'(31%)는 응답을 크게 상회했다.

또 아사히 신문이 4∼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56%가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하기로 한 아베 총리의 판단을 '평가한다'고 답해 '평가하지 않는다'(34%)는 응답 비율을 웃돌았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요미우리 조사에서 53%, 아사히 조사에서 45%로 각각 집계됐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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