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계의 큰손 클럽' 회원 된다

2016. 6. 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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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전 세계 큰 손들의 모임인 '파리클럽' 가입을 선업합니다.

외환 위기로 국가 부도 사태까지 겪었던 한국이 19년 만에 선진 채권국으로 탈바꿈하는 건데요.

파리에서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아 올랑드 대통령과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선진 채권국들의 모임인 파리클럽에 가입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세계의 큰 손’ 20개국의 모임인 파리클럽은 전 세계 채무국의 부도 여부를 판가름 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외 채무를 못 갚아 국가 부도 사태를 겪었던 IMF 시절과는 확실히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안종범 / 대통령 정책조정수석]
"파리 클럽 가입 선언은 19년 만에 국제사회에서 선진 채권국으로 인정받게 되는 큰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파리클럽의 21번째 정회원국이 되면 우리가 돈을 꿔준 신흥국들이 디폴트에 빠졌을 때 대출금을 일부라도 회수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나라의 채무 조정에 대한 의결권이 생겨 국제 사회 영향력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클로징]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과학과 의학분야 명문인 파리 6대학의 이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파리에서 채널A뉴스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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