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부동산 전문가서 당의 '입'으로
이정우 기자 2016. 6. 2. 17:36
(서울=뉴스1) 이정우 기자 = 2일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선임된 김현아 의원(47)은 4·13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김 신임 대변인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으로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낸 건설·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또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한국건설사업연구원 등 몸담았던 곳에서 각종 연구서를 쓴 도시계획공학 박사이기도 하다.
김 당선자는 당초 전문 분야인 국토위에서 활동할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자신의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먼 대변인직을 맡으며 당직에 발을 들이게 됐다.
20대 국회 새누리당의 저조한 지지율로 비례대표 17번으로 턱걸이 당선자가 된 그는 정책전문가로서 뿐 아니라 보수정당의 정치 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평소 피력해왔다.
Δ1969년 서울 출생 Δ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Δ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서울특별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Δ경원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겸임 교수 Δ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 Δ20대 국회의원(비례)
kru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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