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거장 3인이 한자리에..'샤갈·달리·뷔페 특별전'

2016. 5. 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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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개막
ⓒ Marc Chagall / ADAGP, Paris - SACK, Seoul, 2016 Chagall ®

내달 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마르크 샤갈(1887~1985), 살바도르 달리(1904~1989), 베르나르 뷔페(1928~1999) 등 20세기 미술계 거장 3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다음달 개막한다.

프랑스 오페라갤러리와 방송사 YTN, 소셜네트워크(SNS) 기반 업체인 메이크어스는 내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거장 대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세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는 처음이며 서로 다른 화풍으로 20세기 미술사를 장식한 이들의 작품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자리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샤갈의 유명한 작품 '신랑 신부'(1979년작)와 달리의 조각 '승리의 코끼리'(1984년작), 뷔페의 회화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맨 광대'(1978년작) 등 오페라 갤러리가 소장 중인 120여점이 전시된다.

예술가 3인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살려 마치 3개의 개인전이 열린 것처럼 전시관을 나눠 구성한다. 또 작품 배경을 전달하는 영상, 사진 등을 곁들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1만3천원, 중고생 1만1천원, 초등·유아 9천원이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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