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존치모임, '경북대 로스쿨 부정입학' 고발

오제일 2016. 5. 30. 13: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경찰의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30일 오전 입시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대 로스쿨 A교수와 B변호사 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입시 면접 당시 전라도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하 발언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경북대 로스쿨 C교수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앞서 이들은 경북대 로스쿨 신평 교수가 쓴 저서 '로스쿨 교수를 위한 로스쿨'에 게재된 부정입한 의혹에 대해 지난 3월29일 국민권익위에 수사의뢰했다.

해당 저서에는 B변호사가 A교수에게 아들의 로스쿨 입학을 청탁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경찰청은 4월 초 수사에 착수, 지난 26일 "해당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부친 직업을 변호사로 표기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단지 유의사항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다"라며 내사 종결처리 한 바 있다.

kafk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