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주력 태블릿 '넥서스9' 생산 중단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16. 5.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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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HTC가 구글의 대표적인 태블릿 PC '넥서스9'의 생산을 중단한다.

씨넷은 25일(이하 현지시간) HTC가 넥서스9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HTC와 구글이 협력해 2014년 10월에 발표한 넥서스9는 이전 모델보다 커진 8.9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 2.3GHz CPU를 갖추고 16GB 용량, 2GB 램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구글 넥서스9 (사진=씨넷)


399달러(약 47만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춰 당시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만한 제품이라고 평가 받기도 했다. 넥서스9는 지난달 이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판매가 중단됐지만 그 동안 HTC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생산 중단조치가 제품 수요가 없어서는 아니라고 씨넷은 평가했다. 얼마 전 HTC와 구글이 새로운 넥서스 기기 2종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루 전인 24일에는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의 단종 소식도 전해졌다. 2014년에 출시된 넥서스 플레이어는 구글과 에이수스가 협력해서 만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로,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에 구글 플레이의 콘텐츠를 리모컨으로 조작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다.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도 단종됐다. (사진=씨넷)


넥서스 플레이어의 단종으로 현재 안드로이드 TV를 볼 수 있는 제품은 엔비디아 쉴드 정도다. 하지만 올해 안에 샤오미가 준비 중인 안드로이드 전용 4K 셋톱박스 미박스가 출시될 전망이다.

샤오미가 차세대 TV 셋톱박스 '미박스'를 공개했다. (사진=씨넷)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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