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팔 '덥석' 문 아나콘다, 세계서 가장 큰 뱀?..'몸길이 최대 12m'

2016. 5.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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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영화 ‘아나콘다’ 스틸컷
방송인 정정아가 ‘리얼극장’에 출연해 ‘아나콘다 사건’을 언급했다. 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로 꼽히기에 당시 사건은 큰 화제가 됐다.

아나콘다는 공포영화 소재로도 사용됐을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로 공포심을 자극한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아나콘다의 몸길이는 6~10m. 12m가 넘는 아나콘다가 목격된 적도 있다.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 등에 서식하며 물고기, 자라, 사슴 등을 주로 잡아먹는다. 독은 없으며 몸통의 근육이 발달해 먹이를 졸라 질식시킨다. 성질은 온순한 편이지만 간혹 사람을 졸라 죽이거나 잡아먹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을 통해 악어를 잡아먹는 아나콘다, 거대한 동물을 삼켰다가 토해내는 아나콘다 등이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정아는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서 과거 아나콘다에 물린 사건으로 겪은 고통과 아버지와의 갈등 등에 대해 털어놨다. 정정아는 2005년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브라질 야르보 부족 체험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 오른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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