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40자 넘게 글자 쓸 수 있다

김나은 기자 2016. 5. 25. 10: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자 수에서 사진·영상 등 제외..링크는 그대로
트위터가 글자 수 산정에 관해 새로운 정책을 밝혔다./출처=구글

트위터가 한 트윗 당 140자 글자 수 제한(영문 기준)을 유지하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은 글자 수 계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트위터 측은 “개발자의 업데이트, 대응 등을 위해 이러한 정책 변화를 먼저 발표했으며 실제 적용은 몇 달 뒤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트윗 한 개에 사진, 동영상, 투표, 다른 트윗 인용 등을 포함하면 해당 항목이 총 24자로 산정돼 실제 사용자가 작성할 수 있는 글자 수는 116자로 줄었다. 앞으로는 다른 기능을 사용해도 사용자는 140자를 다 채워 트윗을 작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이용자의 트윗에 답글을 보낼 때 붙는 수신인 계정명 역시 앞으로는 글자 수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등의 링크는 스팸 등을 막기 위해 글자 수에 그대로 포함한다.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가 처음부터 유지해 온 속보성, 실시간 대화, 단순함이야말로 트위터 고유의 강점”이라며 “올해 최우선 과제는 트위터를 더욱 간편하게 개선해 지금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 유저들은 사진과 동영상 등이 글자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것은 반기면서도 트위터의 정체성인 140자 글자 수 제한은 유지됐으면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