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간다 인천 포스코고에서 여섯번째 농구 교실 열어

손대범 2016. 5. 24. 18: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손대범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 인천 지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여섯번째 농구 교실을 실시 했다. 24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를 찾았다. 정영삼, 김상규, 이현승, 김지완, 정효근이 나선 가운데, 지난 남인천 여중 농구 클리닉에 이어 이번에도 남녀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선수들은 학생과 함께 간단히 몸풀기를 한 후, 2개조로 나뉘어 드리블, 점프슛, 레이업 슛 등 각각 파트 별로 원 포인트 레슨을 가졌다. 40분간 수업을 마친 후 정영삼 선수의 깜짝 제안으로 학생들과 미니 게임을 실시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주어 선수 4명 학생 12명 경기를 진행한 것.

생소한 형식 탓에 선수들도 조금 당황한 듯 했지만, 학생들에게 실전을 통해 프로선수들의 실력을 보여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학생 중에는 남달리 적극적인 학생이 있었다. 라크로스 U-17 국가대표 골키퍼인 최연주 학생이 그 주인공.

클리닉을 마친 최연주 학생은 “체육 수업을 프로 선수들한테 직접 배우니 뜻 깊은 시간 이었다. 지금 라크로스 선수로 활동 하고 있는데 나중에 성인이 되면 학생들에게 재능 기부 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이 시간을 계기로 재능 기부라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농구 클리닉을 마친 뒤에는 식당으로 이동해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였다.

 선수들의 갑작스런 등장에 식사 중이던 학생들은 깜작 놀란 모습이었고 직접 배식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배식 후에는 선수들이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궁금했던 점을 이야기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원동운 교사는 “평소 전자랜드 농구단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육 시간에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주어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 전교생들에게 좋은 추억이었다.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전자랜드를 위해 농구 시즌이 개막을 하면 전교생을 데리고 인천 홈경기에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 오늘 방문해 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하여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갖고 있다. 전자랜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전자랜드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tland)을 통해서 생중계 시청이 가능 하다. 다음 일정은 오는 6월에 인천 안산 초등학교를 방문 할 계획이다.

# 사진=전자랜드 구단 제공

  2016-05-24   손대범(subradio@jumpball.co.kr)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